뉴스 > 경제 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상주시,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2016년 11월 14일 [CBN뉴스 - 상주]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7일 모서면 지산창고에서 첫 수매를 시작했다.

올해 건조벼 매입은 11,108톤(공공비축 6,119, 시장격리4,989)을 지난 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4개 읍면, 42개 수매장소에서 총 86회에 걸쳐 실시한다.

2016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일품, 운광 2종이며, 총 매입량은 12,350톤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된 물량이다. 이중 1,242톤은 농가편의를 위하여 수확 후 바로 건조저장시설에 보관하는 산물벼로 매입 완료하였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농가의 수확기 경영안정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45,000원(40kg 1등급 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당해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하여 다음해 1월 중 확정 지급한다.

이정백 시장은 “최근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의 시장격리에 따라 시장격리곡 매입 가능 창고 여석을 최대한 확보하여 매입물량을 전량 매입 가능하도록 하는 등 쌀 값 하락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농심을 살리기 위해 전념하겠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BN뉴스 - 상주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