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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쌀 전국 판매운동 지속적 추진
- 전국 병원 의사, 약사 입맛 사로잡아 -
2016년 03월 31일 [CBN뉴스 - 상주]

↑↑ 상주쌀 전국 병원 의사, 약사 입맛 사로잡아(동아제약)
ⓒ CBN뉴스 - 상주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009년부터 지역출신 기업인을 대상으로 상주쌀 판매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회장 강신호)에서는 명절 때마다 전국 병원의사, 약사에게 상주아자개영농법인의 탑라이스쌀 5kg 25,000박스(3억30백만원 상당)를 총6회 19억80백만원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회에 삼백쌀 300포(12백만원 상당)를 18회 걸쳐 2억2천만원 상당을 지속적 구매․제공하여 어려운 쌀 재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전국 병원 의사와 약사들에게 상주쌀의 밥맛과 품질 우수성이 홍보되어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신중섭 농정기획담당은 2009년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강신호 회장과 박카스 부서 관계자를 방문하여 FTA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고향 쌀재배농가의 현실을 수차례 걸쳐 설명했다.

 아울러 구내식당에 상주쌀을 공급하여 밥맛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전국 병원의사, 약사들에게 명절선물용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동아쏘시오 홀딩스에서는 기업차원에서 상주쌀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매월 탑라이스쌀 200포씩을 사은품으로 나누어 주고 있어 ‘고향사랑, 농촌사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는 삼백의 고장으로 쌀이 중요한 산업이자 농촌의 크나큰 재원으로서 고향출신의 기업에서 어려운 농촌을 돕고자 발 벗고 나서고 있는데, 큰 고마움을 전한다”며 “상주쌀이 전국 어느 쌀보다 밥맛이 뒤지지 않는 만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체, 학교, 관공서 구내식당을 전략적 마케팅 승부하여 쌀 소비량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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