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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최종예산 5,668억원 편성
- 국도비 최다 확보로 최종예산 5,668억원 편성 -
2015년 12월 21일 [CBN뉴스 -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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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선6기 2년차를 맞이하는 해인 올해 국도비 최다 확보에 힘입어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6,000억원에 육박하는 5,668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최종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때 5,340억원으로 5,000억원을 넘긴 이후로 최종예산이 5,000억원이 넘어 6,000억원에 근접하는 약진을 보이고 있다.

년도별로 보면 2013년도 최종예산은 4,860억원, 2014년도 최종예산은 4,980억원으로 2013년 대비 120억원(2.4%)이 증되었으나 2015년도는 2014년도 대비 688억원(12.1%)이 증된 5,668억원으로 편성되었는데 주요 요인으로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국도비 예산의 신장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264억원의 국도비는 2015년도에 의성군위 여성노동력 맞춤 일자리창출사업, 신라 본 역사지움 등 문화관광분야, 재해관련사업, 상하수도사업, 농촌중심지·경관조성사업 등에서 신규로 반영되거나 증액되어 351억원(22%)이 증가된 1,615억원으로 최종편성되었다.

 한편 의성군수(군수 김주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개선하는데는 국비 확보가 선결과제라고 보고 2016년에도 중앙부처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파악, 전문기관 용역 의뢰, 서울사무소 직원 상주 등 국비확보를 위해 조직과 예산을 과감히 투입하고 직접 중앙부처 및 기관을 방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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