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지난 5일(토)부터 6일(일)까지(1박 2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원탁의 기사, 사회참여와 자원봉사를 잇다’라는 주제로 관내 청소년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자원봉사 현황과 희망활동을 파악하고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행사는 자원봉사 주제 토론과 자원봉사 활동 체험부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모의투표로 진행하여 청소년의 참여와 주도성을 높였다.
자원봉사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발표, 프로그램 참여, 원탁토론 등 나의 다양한 생각들을 발표하고 재미있는 구성으로 흥미로웠으며, 자원봉사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의 투표로 선정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기획자들과 함께 하반기에 실행할 계획이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와 한국농아인협회경북협회 상주시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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