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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폭염대비 도로변 살수
2017년 08월 04일 [CBN뉴스 -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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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 안전총괄과는 폭염주의보(33°C 이상)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경제활동에 기여하고자 살수차를 임차하여 시내 도로변에 살수를 실시했다. 

상주시는 6~8월 사이 폭염특보 발효 시내 주요간선도로 9개 노선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뜨거운 뙤약볕의 아스팔트를 식히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불어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관내 무더위쉼터 95개소를 적극 이용할 것을 권하여 물을 평소보다 많이 섭취하고 외출 때 헐렁하고 얇은 옷을 입을 것을 권장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폭염특보 발효시 시민 모두 폭염행동요령을 잘 익히고 한낮에는 무더위쉼터를 많이 이용하며 폭염대비 도로변 살수차 운행으로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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