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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복숭아친환경영농조합법인 `경북도 농식품수출 프런티어기업 지정`
2017년 08월 03일 [CBN뉴스 -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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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2일 상주시 도남동 소재 복숭아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재목)에서 경상북도 김동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상북도 농식품수출 프런티어기업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농식품수출 프런티어기업육성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농식품 수출업체를 수출 전문기업으로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국제식품박람회, 해외시장 개척, 수출컨설팅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2017년 농식품수출 프런티어기업으로 선정된 복숭아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복숭아수출단지로 저장기간이 짧은 과실의 특성을 극복하고 지난 해 홍콩․대만 등에 116톤, 5억을 수출했으며 금년에는 130톤 수출 목표달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상주시는 “친환경복숭아영농조합법인이 수출프런티어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복숭아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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