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 대표 전통시장인 상주중앙시장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시장을 찾는 고객을 위한 ‘세무․법무․노무분야 무료상담소’를 운영한다.
무료상담소 운영은 ‘상주중앙시장상인회’와 ‘상주중앙시장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의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연말까지 장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중앙시장 내 고객쉼터(꼭감)에서 실시되며,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자원봉사로 무료상담에 참여한다.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되는 무료상담은 상담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상주장날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장도보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무․법무․노무 분야의 상담도 받을 수 있는 등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주중앙시장은 2016년도에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디자인개선사업, 기반설비사업, 자생력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볼거리가 있고 정이 넘치는 ‘문화광관형 전통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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