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상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성충제)에서는 지난 8일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당에서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30명을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 자원봉사자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는 누구나 올수 있는 뇌질환으로써, 환자나 가족에 대하여 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서포터즈는 최근 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로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진 및 홍보활동에 참여해 치매인식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이제 가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계층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양성교육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돌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