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상주시 외서면 봉강팜스테이마을에서는 지난 21일 이정백 상주시장, 임진우 정림건축 대표를 비롯하여 정림건축 임직원, 봉강리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社)1촌(村)결연의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2007년부터 봉강팜스테이 마을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정림건축은 매년 2회 이상 마을을 방문하여 일손돕기, 농산물직거래, 농촌체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제7회․제8회 도농교류농촌사랑시상식에서 봉강팜스테이마을과 정림건축이 각각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정백 상주시장이 정림건축 대표이사를 봉강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증서를 수여했다. 추후 명예이장은 농촌지역과 기업의 관계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봉강마을과 정림건축의 10년간의 우정이 변치 않길 바라며, 지속적인 농촌과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 Copyrights ⓒCBN뉴스 -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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