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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CBN뉴스 - 상주 | | [이재영 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상주시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위원장 민경호)주관으로 이번달부터 6월까지 남장동에 소재한 상주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프로그램 참여가족, 문화예술동호회원 등 300여명과 ‘2017 문화가 있는 날’ 축제(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4시) 및 가족 목공 프로그램(새집 만들어 분양하기) 행사를 가진다.
본 행사는 생활문화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사업비 9백만원을 지원받아 ‘얘들아! 새들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가족목공 프로그램, 공연마당, 예술장터, 먹거리 장터로 운영하게 된다.
가족목공 프로그램은 지난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10가족씩 신청을 받아 새집 만들기 목공 교실을 실시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오는 29일, 5월27일, 6월24일 3회에 걸쳐 상주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문화예술동호회 10개 팀이 참여하여 공연마당을 펼치고, 남장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감꽃합창단’의 발표회와 ‘나도 가수다’란 명목으로 참여자 누구나 장기자랑 할 수 있는 자리를 펼칠 예정이다.
민경호 위원장은 “가족단위로 참가한 ‘새집 만들기 목공 프로그램’ 호응이 너무 좋아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추가하여야겠다”고 말하고,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백 시장은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을 축하드리며, 지역주민과 프로그램 참여자, 문화예술동호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축제가 범시민적인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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